[속보] 중국 밀항 도피, ‘조희팔 사기사건’ 핵심 임원 2인 국내 송환!
2012/05/17 00:40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단군 이래 최대 사기로 손꼽히는 ‘4조원대 조희팔 계약사기 사건’의 주모자 2인, 

 지난 2월 8일 중국 옌타이서 체포 후 16일 국내 송환.

-강씨는 친형과 조희팔을 도와 대구지역 총괄, 자금에도 관여.

-최씨는 과거부터 조희팔과 불법 다단계를 함께하며 조씨를 대신하여 교도소에
 복역한 바 있는 끈끈한 사이로 알려져...

-수사개시권 관련, 검•경 갈등 “아직 다칠사람 많아…”

 





‘4조원대 조희팔 계약사기 사건’의 핵심 임원 최씨(57년생, 남, 운영위원장, BMC법인 이사, TEN과엠텍법인 대표이사 역임)와 강씨(68년생, 남, 동부센터장, TEN법인 이사, 대구지역 총책임자)가 16일 7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었다.

 

이들은 지난 2월 8일, 옌타이시 공안국에 현지 검거 후 구류 중 이었으며, 검거 전까지 호화 도피생활을 즐겨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지는 본 사건의 피해자와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바실련’(바른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측이 중국 현지 정보원의 첩보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이틀간 잠복, 이들의 국내 송환을 단독 취재하는데 성공했다. ‘바실련’은 그간 최씨와 강씨의 빠른 국내 송환을 위해 관련 사법기관을 압박, 백방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강씨와 최씨의 신병인도를 주관하는 사법기관이 검찰인지 경찰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검•경 수사개시권과 관련하여 양측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기 때문.

 

본지가 입수한 첩보에 의하면 MB정권과 공직사회 부패 등 최대의 로비게이트로 부각되고 있는 본사건과 관련하여 양측의 완력다툼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래도 국내 최대의 사건이다 보니 앞으로 다칠 사람이 한 둘 이겠냐며…” 관계자들도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조희팔 계약사기 사건은 조희팔과 임원들이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 말경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의료기 임대 사업과 기업차원의 재테크 사업이라는 명목의 유사수신 행위로 투자자를 모집하여 투자금을 가로챈 뒤 은닉 후 도주, 밀항한 사건으로 피해액이 8조 원에 이르고 피해자는 10만여 명에 이르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계약사기사건이다.

 

국내에서는 모 시사 주간지를 통해 조희팔 사기집단의 뒤를 봐준 배후에 MB의 최 측근인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권혁우 전 대구지방경찰청 권혁우 총경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권혁우 총경이 파면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조희팔 사건' 이후 '바른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라는 시민단체를 만든 김대표는 1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4년 간 조희팔을 추적해 온 과정과 피해자들의 고통에 대해 전했다.

 



김대표는 “45년 동안 살면서 느꼈던 대한민국에 대한 모든 정서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다 깨졌다. 경찰은 경찰다워야 되고 검찰은 검찰다워야 되고 언론은 언론다워야 되고 정해진 사건, 절차에 맞춰서 제대로 풀어줘야 되는데 그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다. 따라서 현재의 모든 부조리는 ‘비리종합선물세트’라고 보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 전세훈 jeonsaehoon@crey.tv ]
전세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aster@crey.tv
크레이닷티비(주)(www.crey.tv) - copyright ⓒ 크레이닷티비(주).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네티즌 댓글
마녀 님ㅣ2013.05.10 23:10:06 삭제
해리전주 님ㅣ2012.05.30 15:45:25 삭제
ㅣ2012.05.30 15:38:58 삭제
숙이숙이김해 님ㅣ2012.05.23 18:45:11 삭제
따오기대구 님ㅣ2012.05.23 09:34:10 삭제
ㅣ2012.05.23 07:53:34 삭제
청호마산 님ㅣ2012.05.23 07:10:33 삭제
예쁜여우대구 님ㅣ2012.05.22 23:50:53 삭제
흑진주구미 님ㅣ2012.05.22 09:54:23 삭제
달이김해 님ㅣ2012.05.21 20:03:57 삭제
ㅣ2012.05.21 19:59:35 삭제
미소순 님ㅣ2012.05.21 13:07:13 삭제
구자경남 님ㅣ2012.05.20 23:27:04 삭제
숙이숙이김해 님ㅣ2012.05.19 23:06:52 삭제
힘내세요 님ㅣ2012.05.19 11:23:15 삭제
미소대구 님ㅣ2012.05.18 16:16:52 삭제
풀피리대구 님ㅣ2012.05.18 16:13:35 삭제
ㅣ2012.05.18 10:42:27 삭제
민재부산 님ㅣ2012.05.17 23:56:28 삭제
ㅣ2012.05.17 23:31:46 삭제
ㅣ2012.05.17 23:24:11 삭제
장미빛 수원 님ㅣ2012.05.17 22:50:05 삭제
이모할매대구 님ㅣ2012.05.17 22:50:04 삭제
ㅣ2012.05.17 22:46:51 삭제
예쁜여우대구 님ㅣ2012.05.17 22:44:03 삭제
ㅣ2012.05.17 22:42:39 삭제
점프부산 님ㅣ2012.05.17 21:47:59 삭제
ㅣ2012.05.17 20:41:59 삭제
광일마산 님ㅣ2012.05.17 20:32:00 삭제
빨간사과 님ㅣ2012.05.17 20:01:06 삭제
 1   2   3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크레이닷티비(주) (www.crey.tv) | 설립일 : 2009년 09월 09일 | 발행인ㆍ편집인 : 박수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수원 Ω 46279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1637 혜원빌딩 5층
      사업자등록번호 : 607-86-17873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광역시 아00214 (2015. 01. 09) | 대표전화 : 051-506-5774 |  master@crey.tv  
      Copyright ⓒ 2009-, crey.tv All rights reserved.
      크레이닷티비(주)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