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공제회사건” 주재용 결심공판 속행
2014/01/16 13: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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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15시 30분경, 서울고등법원(제11형사부) 505호 법정에서 '교수공제회 사건' 주범 주재용 및 5인(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속행되었다.


이날 재판에는 전국 교수공제회 회장인 피고 주재용과 실장 이 씨,이사 김 씨, 이사 이 씨가 출석했다.


1심에서 4년형을 선고받은 주재용은 아내의 지병과  본인의 건강 이상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고, 이미 13년 형을 선고받은 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창조(62.남)의 아들 이 모씨와 부인 김 모씨는 "높은 직위에는 있었으나 단지 이창조가 공석이었던 교수공제회 임원진을 채우기 위해 본인들을 이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실장 이 씨는 "회원관리부 실장직을 맡았지만 단순 경리직만 했다"고 주장했으며.이사 김 씨는 "사무실에서 청소와 사무관리 등 잡일만 했을 뿐 교수공제회 업무에 관련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사 이 씨는 "교수공제회가 무인가단체임을 전혀 알지 못했고, 본인도 자금을 예치한 피해자"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검사측은 "조력자 없이 이창조 혼자 6700억 여원 규모의 사기행각을 벌이고, 600억 원의 돈을 횡령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검사는 피고인들의 역할과 고액의 임금등을 이유로 들며 이들이 주요 임원으로서 본사건에 깊이 관여되었고, 사건의 전말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허무맹랑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법정에는 "교수공제회 피해자 100여 명이 참관해 재판을 지켜보았고, 피해자 S(40대, 여)씨는 "피고인들이 그저 자신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 이창조에게 모든 걸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재판부는 진실규명과 강력한 처벌을 통하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재판 참관 소감을 밝혔다.


다음 선고공판은 2월 7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전병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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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님ㅣ2016.01.12 16:35:22 삭제
전세훈 님ㅣ2016.01.12 14:56:51 삭제
보라빛향기 님ㅣ2015.03.20 13:43:03 삭제
greatkoh82 님ㅣ2015.01.03 14:06:30 삭제
greatkoh82 님ㅣ2015.01.03 14:06:2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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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유석 님ㅣ2014.12.31 18:14:50 삭제
미찌꼬안양 님ㅣ2014.12.31 16:50:35 삭제
김안나 님ㅣ2014.05.08 16:40:2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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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나 님ㅣ2014.03.11 14:21:21 삭제
전상분 님ㅣ2014.03.11 13:44:0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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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치는밤에 님ㅣ2014.02.03 15:49:2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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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욱 님ㅣ2014.01.31 21:08:5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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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님ㅣ2014.01.24 00:31:35 삭제
유진남양주 님ㅣ2014.01.23 11:00:1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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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옥부산 님ㅣ2014.01.19 10:37:4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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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 친구사이 님ㅣ2014.01.18 20:01:2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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